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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02] 하마터면 남들처럼 살뻔했다 -송혜진

Honey★ 2019. 8. 19. 00:00


이책은 23인이 자신만의가치로

성공한 사례들을

쭉 나열한 책이다


패션쪽관련직업

제빵사

화장품업계

연필사장

중고나라대표

등등


각자 나름의 아픔과

성장을 단 몇페이지의

글로 나열될수 없을텐데


참 정리를잘해놓으셨다


가장 인상깊었던분은

아무래도 중고나라

대표님이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


신혼때 12만원짜리 3인용소파를 샀지만 허리가아파서

본인이 운영하던 인터넷장터에 9만원에 팔았더니

십분만에 동네파출소순경에게 연락이왔다

민원응접용으로 딱이겄소


내겐 잘못 사들인물건

타인에게는 안성맞춤물건


처음에는 한정판씨디같은게 많이팔렸을정도로 수집벽있는사람들이많았는데

미국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많은사람들이중고를팔게됬고

갑자기 2만명이됬다


피드백은 최대한빨리 해결해줄것

입소문난다


단순히 중고물품판매가 와더불어 피일의공구라고

폐쇄형 공동구매쇼핑몰 과 주마서비스도 생기면서

은퇴한개그맨들에게 일자리를주고 덩치큰물건들을 치워주고

팔아주는 일도해준다


이렇게 자원의선순환을 실천하고있고 외국에도

이런 일들을 넖혀가고싶다


라고 책에서 말했는데


어떤분야이든지 새상품은

매일 나온다


필요해서 또는

그냥갖고싶어서

아니면 자랑하려고


여러의미로 

사람들은


사는행위를 많이한다


그러다보니 집에쌓아져가는

물건들이 많았을테고


그 상품들을

우리나라 국민들이


중고나라에팔면서


이익을얻는시스템을

구축하셨다


정말  대단하신것같다


사람들의 피드백을

바로잡아주시고


다른사람과 나누려고하는

그 따뜻한 마음씨덕분에

더 많은이용자들이

생길것이라 확신한다


더 사업이 커져서

해외진출 꼭 성공하시길바래요


이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생각이


23인 들이 대부분


ㅡ성실,열정,작은것에도

소홀히하지않으셨다


를 많이 말씀하셨다


영어를1도할줄모르지만

설명서를 책1권으로 써서

이메일보낸 

문승지 디자이너


열정


잘 못하는 영어를 더듬거리며

월마트에 세번이나 찾아가

상품판매하셨던


송진국 대표


성실


작은일도 큰일처럼

일을하셨던 


유나양 디자이너


마음가짐



다들 꼼수부리지 않으셨고


곧은 길로


바른길로 성공하셨다


돈많이벌겠다고

꼼수부린게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려

편지한통한통에

감동을 넣으셨다



나 혼자 성공만이 아닌


모두가 잘 살자를

외치셨다


장애인분들과같이 일을하고

기부를하고


우리회사직원들을

그렇게 챙기셨다


타지에서 동양인으로써

아픔


입양인으로써

아픔


가진거라곤 몸뚱아리밖에없어

슬펐던 모든 아픔들을


이 23인들은


버티고 이 악물고

세상에 나오셨다


이정도 아픔은있어야

이정도 실패는 해봐야


전세계와의 싸움에서

이길수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느낀점]


남편이 혹시 내맘을

상하게하더라도


기분나빠하지말고


작은것에 마음을 두지말자

난 큰사람이다


열정가득했던 그 소녀였다


결혼하면서 평범하게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갈순없다


이세상이 돈이 중요해지긴했지만


돈돈돈 만 밝히는 사람에게

나의 행동과 말투와

결과들로 


진심이 더중요하다는거

긍정마인드가 더 중요하다는것을

일깨워주고싶다


너가안해본 장르라고

겁먹지마라


모든사람이

밥을먹고

옷을사입고

놀러다니고

자기계발을 한다


그것을 나에게 도움이되게

만들고 사치가되지않게

만들며 내가가지고있는정보가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있게 이해하기쉽게

나는 말을하고싶다


그런생각정리가

잘 되어가면서


전세계에있는

영어를쓰는사람과도

소통해보고싶다


이 시대를

잘 활용하고

잘 사용하고

쓰임받고싶다


나만의성공이아닌

나누는사람이

되길바란다


내가 100먹고

배부르지말고


좀 배고프더라도

60만먹고 


50은 줄수있지않을까


내가 욕심쟁이가

되지않길바라고


내자녀들도

지혜있고 배려심있는사람

으로 키우고싶다


이책을읽고나니


이래라 저래라하는

다른 자기계발서보다


한사람의 인생을

읽어봄으로써


이럴때는 이렇게했구나

하는게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다


그의고통과

행복이 더 와닿는다


그래서 이책을

참 잘 읽었다는생각이든다


나도 책을 내는게

인생의목표중 있는데


더 이상 미루지말고

하나씩 써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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