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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퀴어아이 시즌2 게이를 부탁해 : 신앙심깊은 태미의 게이아들을 귀향예배에 초청하는 미션!

Honey★ 2020. 4. 10. 12:00

퀴어아이 시즌2  게이를 부탁해

퀴어아이라는 프로그램은 

패션/요리/헤어메이크업/심리상담/인테리어 에

최상의 실력을 가진 게이5명의 전문가가

 

일반인들을 아름다께 가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살을빼게도 도와주고 스스로 집을 청소할수있게

무너진 자존감을 세워주기도한다

 

퀴어아이는 시즌5 까지 제작되었으며 일본편도 제작되었다

이렇게나 인기있을수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진심으로 그들은 온정성을 다해

응원하며 그사람이 스스로 설수있게

도와주기때문이다

 

그감동이 나는 이번 

시즌 2 의 게이를 부탁해 에서 크게 보여졌다

 

항상 자신의재능으로 남들을 고쳐주는 역할을했었는데

이번에는 자신의아픔을 직접대면하고 받아들이는

여태까지와 다른 감정을 주는 이번화 였기때문이다

 

줄거리는

신앙심 깊은 태미엄마는 교회봉사며 소아환자들을 위한 일을 하면서

굉장히 바쁘게지낸다 그래서 시간과 재정적인 여력이없기에

오래전에 지어놓은 지역복지시설을 완공하고싶어한다

이곳에서 노인,미혼모,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사용하고싶어한다

 

지역복지관꾸미기 가 첫번째이고

또 , 게이인 아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상처받아

교회를 오기꺼려한다 그래서 같이 예배를 올수있게 도와달라

이게 두번째 이유이다

 

참 태미의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한지

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좀 그랬다

 

일단 할머니는 소작인이셨고 교회를 공동창립하실정도로

신앙심이 깊으셨다 그녀의 영향을 받아

태미의 어머니와 태미까지 신앙심을 이어오셨는데

 

태미가 암이 걸렸다 그것도 슬픈일인데

어머니와 동생까지 암에걸려버렸다

 

얼마나 큰 슬픔과 힘듦이 있었을지 감히나는 알수없다

 

거기에 마일스라는 이름을 가진 아들은 게이임을 중학생때 밝히면서

기독교인들에게 아픔을 당하고 도시생활을 하러떠났었다

 

참 태미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얽히고 섥힌 이 것들을

풀어나가야 했기에 더욱 더 신앙을 붙잡아야했을지도 모르겠다

 

[태미]

 

태미의 집을 둘러보니 얼마나 바빴으면 집안청소를 하지못했는지

욕실에는 쓰레기봉투가 가득하고 정리안된옷이 쌓여있고

 

근데 아들 마일스방을 더 난리가 났다

어디서온건지도 모르는 모든물건,옷가지들이 방 여기저기를 뒹굴고있었다

 

모든 집을 둘러본 5인방은 집과 지역시설 둘 다 고치겠다고

약속을 해주었다

 

첫번째로 집을 둘러보았으니 이제 태미를 예쁘게 

꾸며줄 차례이다

 

암수술을 받으면서 머리가 다 빠지면서

예쁘게 꾸민다는것은 점점 멀어지기만 했다고 한다

 

5인방은 태미가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사람인지에대해

얘기해주며 마음과 모든것들을 아름답게 변신해주었다

 

(어떻게 변화되었을지는 프로그램을 보시길 바란다!)

 

[게이인 아들을 받아들이기까지..]

 

 

아들은 14살때 커밍아웃을 했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에게 성소수자 자녀를 가졌다는건 오만가지생각이

다들었을수 있다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그런 여러과정을 거치다가

하나님이 깨우침을 주셨다고한다 그래서 아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지못한것을

사과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아들의 말 “난 오래전에 엄마를 용서했어요”

 

이 일화를 들으며 F5 중 한명이 울면서 얘기한다

모든 부모가 다 그러지않는다고 .. 이분은 부모님관계에 많은 이야기들이 있나보구나

생각했다

 

태미가 가장걱정되는부분은 2세를 가질수없다는것이었는데

F5 중 한명이 걱정하지말라며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우리는 날거라고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않아도된다며 위로를 해줬다

 

집도 치우고 지역복지관도 꾸미면서 교회도 구경하게 된다

근데 F5 중 한명만 교회안을 들어가지않았는데 그분은 교회,기독교인들에대한

안좋은 경험때문에 기피하다가 교회성가대 분들과 같이 찬양하고 즐거운마음을 

느끼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지역복지관 완공]

 

미혼모,노인,아이 모든 필요한사람들을 위한 장소로 사용하려고했는데

딱 그필요에 사용할수있게 아니 그이상으로 만들어주었다

 

[마무리 F5 5인방 에게 한마디씩]

 

요리를 도와준 F1 에게

‘음식은 마음으로 더중요하게는 영혼으로 가는 길이니

계속 영혼을 먹여주는 일을 하세요”

 

패션을 도와준 F1 에게

“모든건 아름다워질때가 있죠,당신은 세상에아름다움을 더해요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인테리어를 도와준 F1 에게

“기독교인들은 안좋은사람도 있지만 좋은사람도 많다는걸

기억하세요 ‘

 

심리상담을 도와준 F1 에게

‘당신은 당신처럼 생겼고, 당신처럼되고싶은 많은

소년들을 대표해서 계속 이세상을 더 낫게 만드세요”

 

미용,헤어를 도와준 F1 에게

‘순수한 영혼으로 당신이 가진 재능을 세상을 위해 사용하세요”

 

모든사람에게 얘기했음

여러분들은 인류에게 좋은 일에 재능이 쓰이고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러니 계속 하라

 

교회사람들에게 우리복지관을 꾸며준것이 게이 5명 이었다

게이인 사실때문에 상처받고 거부당한 사연을 들으면서

교회가 그들에게 등을 돌렸다는것이 마음아팠다

 

바로곁에 있는사람을 사랑하지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나요?

 


이 영상을 보면서 기독교인으로써 에 대해, 성소수자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꼭 성소수자가 아니더라도 내생각과 다르거나 너무 모나있는사람들은

틀렸다 면서 내 생각이 맞다고 끝까지 내 의견을 고집했을텐데

 

이제는 결혼하고 서서히 내려놓고있는중이다

그래도 더 내려놔야한다 알면서도 너무 힘들다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이 쉽지만은않다

 

근데 이 게이 5명 은 자신의 자리에서 어렸을때부터 온갖 힘든일들을 겪어내면서

어느정도 최고가 된 사람들이다 보통사람이었어도 힘들수있는길을 얼마나 많은 인내를

통해 저 자리에 올랐을까 연예인들처럼 내가 잘못한번을 하면 모든게이들이 저렇다

면서 수많은 일반화를 들었을것이고 만약 대리모와 본인 아이를 얻었더래도 그 아이가 커가면서 왜 우리 부모님은 다르지 , 친구들과의 대립 이런것들이 현재는 어렵단말이다

 

아무 거리낌없이 이런게 받아들여지려면 몇십년 백년 이상이 걸리는 작업일수있다

 

나는 모든사람들이 자기위치에서 불법을 행하지않고, 수많은사람들 마음을 죽이지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 모두  응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