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으로 2인 가구가 된 후부터
양파 제일 작은거 한망을사면
기본 두달은 가지고있더라..
매일 해먹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일 사먹는것도아니다
엄마가해주는 밥을 먹었을때는
한번 밥먹을때 2-4인 은
기본으로 먹었기때문에
집에있는걸 소진시키면서
새걸 만들어도
나름 부엌이 잘 돌아갔다
근데 남편과 나
밖에 안사는 지금은
남편이 별로 야채를
좋아하지않아서
거의 나만 먹고있는데
저번에 시금치 한단샀는데
국,반찬 다 해먹었다
냉장고에
꽤 오래두고먹었던것같다
딱 몇끼 정도만 먹고
늘 반찬이 새로웠으면
좋겠지만
소량으로 야채를살수가 없다
야채는...나물은…
그래서 생각한게
건나물을 사볼까?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쳐보니
대다수가 나물류 를
많이 팔았는데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고구마순
도라지
등
등
정말 많은종류를
팔더라
굉장히 괜찮은 아이디어같았다
생야채들 보다는
보관도 쉽고
오래먹을수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싶다
그냥 물에 불려서
국끓여먹고
반찬해먹으면 되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
무청시래기
도라지
애호박
을 샀다
가격대는 쿠팡에서
알아보면 좋다
시래기된장국도 끓여먹고
반찬도 해먹었다
나는 요리를 잘 못하기때문에
요리에센스 연두가
거의 요리다했다
참기름,깨.식용유만있으면
솔직히 반이상은 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나물을
30분 불리기->식용유에나물볶기->참기름,연두,깨 넣고볶기
->고춧가루나 마늘 넣고싶으면 넣기->끝
이런식으로 요리를 했고
건나물이라서그런가
더 향이 짙다
그래서 더 좋았다~
특히 애호박은
꾸덕~ 한 느낌이
좋았다
도라지는 무쳐먹을거라서
한번 삶았는데
훨씬 부드럽고 더 맛있다..
다음에는 볶음요리를 한다고해도
무조건 한번 삶고해야
더 부드러워질것같아서
그렇게 해보려 한다
내가생각하는
건나물의 장점은
1.유통기한이 꽤 길고
보관이 편리하다
2.건나물이 향이 더 짙다
이게 가장 큰 것 같다
자 그럼 이제 내가
건나물로 반찬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다
거의 연두와 참기름으로
대충 간단하게 했기에
더 나물들의 향과 맛의
풍미가 산것같다
너무 맛있고
간단한편이다
무청시래기와 도라지는
하늘농가 에서
샀고
애호박은
나물투데이 에서
샀다
모든 건나물은
쿠팡에서 구매했다
두 집 다
건나물을 여러가지 파는것같아서
하나씩 먹어볼까 생각중이다
이제 채소먹고싶을때
건나물로 먹어도되겠다 히히
2인가족/자취생/고시생 등등
나물 그리울때
건나물로 채소의 그리움을
채워보길바란다
남기는거 없이 깔끔하게 먹고
비타민제까지 먹어서
내몸의 건강을 주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는
오늘 하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맛있는거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해산물맛집] 새우천국 피셔맨즈 fisherman's (0) | 2019.09.18 |
---|---|
명륜진사갈비 위례점 별로였던..솔직한후기.. (8) | 2019.08.24 |
파주영의정인절미 궁중떡집 메뉴추천! (2) | 2019.08.22 |
venchi 벤키젤라또 & 초콜릿 판교현대백화점 (0) | 2019.08.21 |
삼송빵집 판교현대백화점 (0) | 2019.08.20 |